향토사연구소

지역사와 전통문화 연구의 산실

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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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의 한시문화
    기장문화원
    1998-12-30
    우리나라의 글은 글자체가 한문에서 기인되었으며 이로인하여 이두문이 생겨났고 이두문이 변하여서 수백여년 지나는 동안에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서 조선 제사대 세종임금은 탁월하신 선각자로서 이두문을 고쳐서 언문을 만들어서 수정하고 발전하여서 지금 세상에 이르게 되었다.
    이곳 기장고을은 우리나라의 끝이며 바닷가 편벽된 마을이다. 물자도 풍족치 못하고 이재도 부족하고 또한 글도 부족한데 문화원의 문을 연지도 얼마되지 않아서 고전의 발굴도 알지못하고 미읍하다. 김진옥 문화원장께서는 탁월하신 성품으로 애향심을 적극발휘하여서 많은 문장을 접하시니 앞길이 환하게 기반을 닦아놓았다. 그 남은 힘을 모아서 지금에 한시 백일장을 개최하여서 제1부와 제2부에는 전국의 글선비님들의 육백여수의 옥같은 글을 보내와서 한권의 책을 만들어서
    ....중략.........
    이곳 기장고을은 우리나라의 끝이며 바닷가 편벽된 마을이다. 물자도 풍족치 못하고 이재도 부족하고 또한 글도 부족한데 문화원의 문을 연지도 얼마되지 않아서 고전의 발굴도 알지못하고 미읍하다. 김진옥 문화원장께서는 탁월하신 성품으로 애향심을 적극발휘하여서 많은 문장을 접하시니 앞길이 환하게 기반을 닦아놓았다. 그 남은 힘을 모아서 지금에 한시 백일장을 개최하여서 제1부와 제2부에는 전국의 글선비님들의 육백여수의 옥같은 글을 보내와서 한권의 책을 만들어서....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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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기장현의 각사등록초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1999-10-30
    본서는 조선왕조 ....의 공식적인 기록문서를 모은 것이므로, 기장 지역의 역사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그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중략...본서는 가급적이면 현대문에 가깝게 번역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부분적으로는 古語의 표현 방법을 그대로 살려둔 곳도 있다. 이는 현대문으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오류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것이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는 오류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였으나, 학문은 날로 발전하는 것이므로, 후세에 다른 이가 더욱 연구하여 보다 좋은 번역문을 만들어 내었으면 하는 기대에서 원문을 책의 뒤쪽에 붙였다....생략....

    1999년 10월 1일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 조선중기 이후 기장현관게문헌집성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2001-01-20
    기장문화원에서는 기장현의 뿌리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선조들의 역사적 기록을 찾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선조들이 물려준 정신적 유산이야말로 우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여 주는 가장 귀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인들의 유산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유구한 역사의 산물이기도 하다. 특히, 물질문명만이 강조되고 이른바 "신지식인"이라 하여 경제적인 면만을 강조하고 추구하는 요즈음 들어 우리 조상들이 남긴 정신적 유산을 되살려 우리 고장의 가치관을 세우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하겠다. 그리하여 우리 문화원에서는 과거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를 찾기 시작하여 1998년부터 자료집을 간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모든 자료들이 한문으로 되어 있어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원문과 함께 번역하기 시작하였다.
    ..생략..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 오영수 단편소설 갯마을
    오영수
    2000-07-31
    호가 月洲인 오영수는 그림에도 뛰어났는데, 그의 문학적 특성은 人情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선성을 긍정하고, 이 선성만이 가혹한 현실을 정화해 나갈 수가 있다는 신념이 밑받침되어 있다. 그는 작품 속에 약하고 고독하고 피해받는 전통적인 인간을 내세우면서도, 이들이 현실에서 이기든 지든간에 이들의 선한 인간성을 강렬하게 긍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담담한 에세이풍의 문장은 서정미와 시적 정서에 감싸여 독자로 하여금 포근한 안도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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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와 작품세계 중에서
  • 기장의 한시문화 제2집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2001-12-10
    본서는 차성문화재 행사의 일환으로 기장 문화원에서 주최하고 한시 연구회가 주관하여 실시한 "전국 한시 지상 백일장"에 출품되었던 시작들을 집대성하여 제 2 집으로 출간한 도서이다.
    더욱이 이번 한시의 주제를 "축 기장군 복군"으로 잡아 널리 홍보한 가운데 전국 경향각지에서 한시를 사랑하는 분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다수 응모되어 시계 권위자로 하여금 실시한 심사과정에서 그 수준이 실로 백중지세라, 옥중진보를 가리기가 매우 나처하였다 하니 이 한시 백일장의 위상이 날로 상승함을 알 수 있겠다.
    기장 문화원이 이 시작들을 장중보옥으로 여겨 한권의 책으로 엮어낸 뜻은 우리 기장 사람들이 미처 느끼지 못했던 기장역사의 향기가 전국 문든들의 다채로운 필력으로 재 조명된 것을 음미함으로써 향토사랑의 계기로 삼고 기장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는데 있다고 보여지니다.
  • 기장문화 창간호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2001-12-31
    편집후기

    본원이 출범한지 4돌이 지났음에도 자체적인 문화의 향기를 담아 보질 못하다가 2001.8.17 본원 이사회에서 비로소 "기장문화"라는 계간지를 펴내기로 함에 따라 부랴부랴 임원진 일부가 참여하는 편집위원회를 구성하여 편집에 임하였다.
    한 권의 창간호를 완성하기까지 편집에 참여한 위원들의 노고와 함께 귀한 글들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특히 원고정리 기간중 한문 워드작업을 함에 있어 "김갑형"군의 노고가 많았다.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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