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연구소

지역사와 전통문화 연구의 산실

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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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문화(2호)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2002-10-25
    많은 분들께서 옥고를 보내주셨으나 시기적으로 출간이 늦은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기장지역과 관련하여 세분의 교수님께서 특별기고를 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병행하여 우리 지역의 향토사료에 대한 조사발굴을 위해 직접 현지에 임해 주신 부산대학교 윤성효 교수님, 송계현 복천동 박물관장님, 기장 중학교 이봉기 선생님, 그리고 장안서당 황구 훈장님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중략....
    이번에 다룬 "고리의 역사와 문화"는 원전에 의해 단절된 한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조명한다는 의미에서 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편집책임자가 직접 약 2개월 간에 걸쳐 조사 작성한 특별 기획물로서 부록으로 게재 하였습니다.
    ..생략...
  • 경상도기장현문현지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2002-08-26
    21세기 지방문화시대를 맞아 지방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려는 열기는 지방관련 문헌들이 다방면으로 수집되고 출간됨에 따라 더욱 극대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류가 거쳐온 변천사나 기록자체가 역사라 할 때 그러한 사료들을 최대한 보유하는 것도 역사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문화원은 공적기관으로서 그동안 우리지역과 연관된 문헌들을 최대한 수집하고 확보하는데 문화사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책자 발간에 박차를 가하여 왔던 것입니다.
    .. 생략...

    -발간사 중에서
  • 기장문화(3호)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2003-12-24
    ...중략.. 이번 "기장문화" 제 3호의 수확이라면 기장의 유배문학을 빛낸 약재공 고두문 선생의 발자취를 조명함으로서 기장지역도 월천 신오선생과 함께 고전문학의 산실임이 확인되었고 또한 격동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장의 출향인사들 가운데 향토를 빛낸 교육계의 주역들이 얼마나 큰 족적을 남겼는가를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기장의 풍수지리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은 기장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車城歌를 보면 알 수가 있다. 인접해 있는 송정은 기장의 9포 중 첫번째인 가을포로서 해운대지역을 잇는 가교와 같은 곳이다 역사적으로 해운대문화는 기장문화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생략....

    편집후기 중에서
  • 임진왜란과 부산,기장의 의병활동 및 문화침탈에 관한 학술연구발표...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2004-06-26
    이 글은 임진 왜란때 왜적의 대군이 처음 침범한 부산권내에서 일어났던 초기 전쟁사를 나름대로 체계있게 정리하여 나라와 겨레를 위해 순절한 많은 열사들의 충의를 선양하고자 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서술하였다.

    현세 우리나라의 실정은 일제의 강점기에서 벗어나 국권은 되찾았으나 고유의 전통사상과 문화를 돌이킬수 잇는 여가도 없이 밀려오는 서양의 민주주의의 열풍과 물질문화의 소용돌이속에 휘말려 점점 주옥같은 우리의 것을 잃어가고 있다.

    경제는 발전하여 세계속에서 산업대국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민족의 독특한 고유문화는 설 자리마저 잃어가고 이기적 개인주의는 날이 갈수록 만연하고 있다. 남이야 어떻게 되던 간에 나만 잘살면 된다는 그릇된 풍조는 사회질서를 무너뜨리고 온갖 사회악이 번져만 가니 이러한 사태를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한 한 과정이라고 하기에는 현실이 너무나 암울하고 비참하다.

    그러나 시대는 경재하는 세계화속에 지방화라는 물결이 도도하게 함께 흐르기 시작하고 있다. 세계화와 지방화가 서로 시기하고 갈들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추구하고 공존하고자 하는 21세기 문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차제에 소중한 내것으로 나를 찾나는 것이다...생략....


    -머리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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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의 매장문화 연구 제1집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2004-09-09
    이 자료집은 문화재 관련 연구기관이나 연구자보다는 기장군민과 일반시민의 교육 및 홍보와 각종의 개발로 인하여 매장문화재의 파괴와 훼손을 사전에 방지함에 발간의 목적을 두었다.

    이 자료집은 문화재 관련 연구기관이나 연구자보다는 기장군민과 일반시민의 교육 및 홍보와 각종의 개발로 인하여 매장문화재의 파괴와 훼손을 사전에 방지함에 발간의 목적을 두었다.

    이 자료집은 "부산시, 기장군 문화유적 지표조사보고서(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1998)을 표본으로 삼고 "부산지역 매장문화재 분포자료집(부산광역시, 2001)"을 참고로 하여 본 문화원 향토사연구실에 2001년부터 약 3년간에 조사 및 연구 확인된 유적과 유물을 수록하였다.
  • 기장문화
    기장문화원장 김진옥
    2004-12-24
    내년 3월이면 우리 기장군이 부산시에 편입된지 10년이 되며 우리 문화원도 8년에 접어드는 뜻깊은 해입니다. 더구나 우리 문화원은 올 연말을 전후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인 초 현대식 청사에서 "새 문화의 장"을 펼치게 됩니다. 이제 기장문화의 토대위에서 문화원의 새로운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누구나 만끽할 수 있는 문화의 전당이지만 아무렇게나 얻어진게 아닙니다. 이제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문화의 씨앗을 열심히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참여하여 현대와 과거를 접목시켜야 합니다. 특히 잊혀지고 묻혀진 옛 자취들을 발굴, 조명하는 가운데 꽃이 피는 만큼 문화원의 위상을 높이려면 많은 서적들을 편찬해야 합니다.

    말이 편찬이지 이 사업만큼 어려운게 없습니다. 문화원의 업적과 평가가 모두 그 속에 담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매년 발행되는 "기장문화"야 말로 우리 문화원의 상징이자 얼굴이라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 가꾸고 다듬자는 것입니다. 그동안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기장문화가 주춧돌이 되어 온 것은 사실입니다.

    올해 4돌을 맞는 기장문화는 단순한 문화소식지가 아닌 엄연한 향토문화의 대변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화원은 기획특집으로 싣게 된 지난 학술발표회때의 과제물은 우리 지역의 향토사 조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 하나, 우리 지역은 역사적으로 매장문화의 보고입니다. 도자기문화의 메카라 할 정도로 많은 유물들이 수습되고 있고 현재까지 10여개의 도요지(가마터)가 발견되었습니다. 우리 문화원은 이의 조사,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려 왔으며 다음 호에는 이 분야를 집중게재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발간사 김진옥/기장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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